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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송수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의 송수실 건물입니다. 붉은색 벽돌 구조, 화강석을 사용하여 아름답게 지어진 현관, 반원 아치형 창호 등 르네상스 풍의 근대 건축물입니다. 1908년 9월 1일부터 수돗물 생산에 사용되었으며, 1989년 9월 11일부터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송수실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장 마감을 철거하여 본래의 지붕 트러스 구조가 드러나게 했으며, 내부 가벽을 철거하여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바닥 일부는 유리로 마감하여 과거 사용했던 상수도 기기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1. 물장수를 만나다
- 2. 뚝도에 세우다
- 3. 한강물이 들어오다
- 4. 여과지를 지나다
- 5. 수돗물을 내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