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취수펌프실
현재 수도박물관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취수펌프실은 한강물을 뚝도수원지까지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뚝도수원지에서 166m 떨어진 한강 중류 지점에서 원수를 공급받았습니다.
전시공간은 '1908년, 뚝섬에 세워지다.', '한강물, 아리수로 거듭나다.', '급수난에 시달렸던 서울', '아리수를 지키는 사람들'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내용의 기획전시가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